경상북도·대구광역시/문경·상주·청송

[상주] 땡 여름 낮의 산행 – 갑장산 [805.7 m]

산안코 2016. 7. 25. 19:44

  언        제 :  2016. 7. 24 (당일)
  어   디  를 :  문필봉, 갑장산
  누        가 :  솔바람산악회 회원과 고집통
  날        씨 :  맑음
  산행  여정 :  연악산주차장→상산→문필봉→갑장사→갑장산→용흥사→연악산주차장
  산행  시간 :  4시간 35분
                     연악산주차장(9:57)→문필봉(11:29)→갑장산(12:43)→연악산주차장(14:32)
  산행  거리 :  약 6.9 Km

  

⊙ 갑장산 지도 : 연악산주차장-상산-문필봉-갑장사-갑장산-시루봉-용흥사-연악산주차장

 

산 가는 것이 취미였었는데 지금도 산 가는 것이 취미가 될 수 있는지가 의문입니다. 바쁜 일상에서 짬을 내어 행하는 일이 취미생활이거늘…. 어쨌던 고집통은 오늘도 산을 찾아 가려 하고 솔바람을 통해 새로운 친구 석현을 동행하여 상주 갑장산으로 갑니다.
솔바람은 용흥사 주차장에서 장거리와 단거리 2개 코스로 나뉘어 산행을 진행하는데 고집통과 석현이 우연히 장거리 후미를 따르면서 고집통이 워키토키를 받게 되어 졸지에 팔자에 없는 산악회 후미대장이 되어버렸습니다. 아주머니 한 분만이 약간의 호흡조절에 문제가 있긴 했지만 후미대장 역할 하는데 아무런 문제는 없었습니다.
전망바위 몇 개를 지나고 상산 정상과 문필봉 정상을 지났습니다. 땡 여름 낮의 등산이라 땀으로 목욕을 하지만 마음은 개운합니다.  갑장사에서 단거리 일행들과 합류하고 갑장산 정상을 올랐습니다. 시루봉을 지나 두 개의 석문을 지나고부터는 줄곧 하산길로 접어들게 되고 한참 후에 용흥사 뒷마당으로 내려섭니다.
용흥사 법당에서도 언제나처럼 불공을 올렸습니다. 나 고집통은 그렇게 하면 뭔가 좋아 질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야만 마음이 좀 편할 것 같아 그랬습니다.

  

⊙ 연악산 주차장 - 갑장산 산행들머리

 

⊙ 갑장산 산행중 만난 새집?

 

⊙ 갑장산 전망대의 소나무

 

⊙ 상산정상에서 본 갑장산

 

⊙ 문필봉 정상에서의 고집통

 

⊙ 갑장사 전경

 

⊙ 갑장사, 상사바위 삼거리

 

⊙ 갑장산 정상 바로 아래 팔각정

 

⊙ 갑장산 팔각정과 고집통

 

⊙ 갑장산 정상에서의 석현

 

⊙ 갑장산 정상에서의 고집통

 

⊙ 갑장산 정상에서의 고집통과 석현

 

⊙ 시루봉에서의 고집통

 

⊙ 셀카 고집통

 

⊙ 석문1

 

⊙ 석문2

 

 

⊙ 전망대에서 본 상사바위와 갑장사

 

⊙ 연악산 용흥사 전경

 

⊙ 연악산 주차장 - 갑장산 산행날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