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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최근! 이렇게 즐거워 본적이 있나? - 거류산 [571.7 m]

산안코 2018. 9. 3. 17:06

□ 일       시 : 2018. 9. 02 일요일

□ 누       가 : 지리산 예비 멤버들과 앙코

□ 어       디 : 고성 거류산

□ 날       씨 : 흐림

산행 여정 : 엄홍길기념관→거류산성→거류산→거북바위→장의사→엄홍길기념관

산행 시간 : 4시간 35분

                  엄홍길기념관(9:30)→ 거류산(11:50)→장의사(14:26)→엄홍길기념관(15:00)

 

 

□ 거류산 지도 : 엄홍길기념관-거류산성-거류산-거북바위-장의사-엄홍길기념관

 

 

성공적인 지리산 화대종주 자축연 자리에 기존 세 사람 외 김상무님도 함께 앉았습니다. 그 자리에서 올 가을 당일치기 천왕봉 산행을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현부장님을 포함하여 다섯명이 하기로 했습니다.예행연습 삼아 거류산 산행으로 발을 맞춰보기로 했습니다.

김소장님과 한상무님은 이번 종주로 검정이 되었고 현부장님은 익히 화대종주를 수 차례 함께 했으니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검정 안된 김상무님을 확인해 보기 위해서입니다.

엄홍길 기념관을 출발하여 거류산성을 지나 거류산 정상을 찍고 거북바위 전망대에서 한참을 휴식했습니다. 되돌아 오는 길에 장의사에 들러 부처님을 알현하고 기념관에 돌아옴으로써 거류산 산행을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산 좋고 날씨 좋으면서 사람까지 좋아 멋진 날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상무님 지리산 동행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생각해보건대 최근 들어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가져본 적이 있었던가? 기억이 없습니다. 

 

□ 엄홍길 기념관 앞에서의 일행들

 

□ 거류산 산행 들머리

 

□ 거류산 등로변 장승들

 

□ 거류산 오르는 일행들

 

□ 거류산 오르면서 본 안정

 

□ 거류산성 전경

 

□ 거류산 정상에서 본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

 

□ 거류산 정상 전경

 

□ 거류산 정상에서의 일행들

 

□ 거북바위 전망대에서 본 당동만

 

□ 거북바위 전망대에서의 앙코

 

□ 거류산 장의사 종각 전경

 

□ 장의사 진입로 - 벌써 단풍색깔이

 

□ 거류산 장의사 일주문

 

□ 엄홍길 기념관에 돌아 온 앙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