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행/천왕봉

[지리산 천왕봉] 75세 청춘

산안코 2021. 6. 28. 17:04

■ 언       제 : 2021. 06. 27 (당일)

■ 어  디  를 : 지리산 천왕봉 (1,915.4m)

■ 누       : 만수르, 종근 그리고 덕규 형님과 앙코

■ 날       : 맑음. 천왕봉은 안개

■ 산행 여정 : 중산리탐방안내소→칼바위→망바위→로타리대피소→천왕봉→장터목대피소→중산리탐방안내소

■ 산행 시간 : 10시간 05

                   중산리탐방안내소(6:40)→천왕봉(10:30)→장터목대피소(11:34)→중산리탐방안내소(16:45)

 

■ 지리산 천왕봉 산행 : 중산리탐방안내소-칼바위-망바위-로타리대피소-천왕봉-장터목대피소-중산리탐방안내소

 

칼바위 근처에서 할머니 한 분을 만났습니다. 중산리에서 화장실 다녀오는 사이 일행들이 사라졌다 하시고 휴대전화도 자동차에 두어 찾을 길이 없어 난감하다 하십니다.

걱정 태산인데 칼바위 삼거리에서 휴식 중 다행스럽게 할머니 일행 분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75세 할머니이신데 앙코의 중학교 소재지인 의령에서 오셨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이번 산행은 만수르랑 오랜만에 합류한 종근이와 가라산 코끼리바위와 망산 산행 예정이었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 지리산으로 급선회했습니다.

천왕봉까지 앞서거니 뒤지거니 할머니 일행과 함께 올라갑니다. 7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건강한 체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장터목에서는 할머니 일행께 커피를 끓여 대접하니 의령 오면 연락하랍니다.

앙코도 그 나이에 지리산 오름을 희망해 봅니다.

 

■ 중산리 탐방안내소 전경 - 지리산 천왕봉 산행들머리

 

■ 중산리 탐방안내소에서의 일행들

 

■ 칼바위 전경

 

■ 망바위 전경

 

■ 로타리대피소 전경

 

■ 법계사 앞 샘터

 

■ 개선문 전경

 

■ 천왕샘 전경

 

■ 천왕봉 바로 아래 이정표

 

■ 천왕봉 오르는 나무계단

 

■ 천왕봉 정상에서의 앙코

 

■ 천왕봉 정상에서의 일행들 - 만수르, 앙코, 종근 그리고 덕규형님

 

■ 제석봉 마스코트와 만수르

 

■ 안개속의 제석봉

 

■ 안개 속의 장터목대피소

 

■ 장터목대피소에 온 75세 청춘

 

■ 장터목대피소에서의 일행들

 

■ 유암폭포 방향으로 하산

 

■ 기차폭포? - 만수르 작명

 

■ 기차폭포?와 앙코

 

■ 유암폭포에서의 앙코

 

■ 나무 속 바위

 

■ 법천폭포에서의 앙코

 

■ 돌아온 중산리 - 지리산 천왕봉 산행 날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