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전라북도/장성·정읍·순창

[장성] 불 붙을려는 - 백암산 [741m]

산안코 2009. 11. 9. 18:31

백양사가 있는 뒷산이 내장산인줄 알았습니다. 백암산이랍니다.

부서 상조회장님 백암산 등산을 겸해 백양사로 단합행사를 한다고 공지를 띄워 놓았습니다. 내장산 국립공원내에 백암산이 속해있습니다. 가을 단풍이 일품이란건 익히 알고 있었던바 정말 기대되는 산행입니다.

단풍 색깔이 좋긴 좋습니다. 알록 달록 가을을 즐기러 나온 행락객들의 옷 색깔도 단풍색깔을 능가합니다. 일행들이 힘들어 종주코스는 못 가겠답니다. 그냥 간단하게 약식으로 코스를 잡았습니다. 약사암으로 향했습니다. 내려보는 백양사 계곡의 단풍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큰 바위굴속의 영천암을 지나고 끊임없는 계단길을 올랐습니다. 백학봉에서 동동주 맛도 보았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헬기장입니다. 그리고 상왕봉은 포기하고 좌회전 백양사 계곡으로 하산입니다. 백양사에 들러 부처님께 문안인사도 해 봅니다.

그날 밤 운좋은 밤을 보냈습니다.

  

 

□ 백양사 주차장

  

□ 백양사 계곡으로 가는 길

 

□ 백양사 가는 길의 단풍

  

□ 백암산 백양사 표지석

  

□ 백양사 옆 백암산 가는 등산로

 

□ 약사암 가는 길목 단풍

 

□ 약사암

 

□ 약수가 있는 영천암

 

□ 영천굴에 모셔진 불상

 

□ 백학봉 전망대에서 본 백양사 계곡

 

□ 백암산 주능선 - 상왕봉

 

□ 백양사 계곡

 

□ 백학봉 정상

 

□ 백학봉에서 내려 오던중 만난 단풍

 

□ 백학봉에서 내려 오던중 만난 단풍

  

□ 백학봉에서 내려 오던중 만난 단풍

 

□ 백양사와 백학봉 풍경

 

□ 백양사와 백학봉 풍경

  

□ 백양사뒤 돌탑

  

□ 백양사 뒤에서 본 백학봉

 

□ 하산길의 단풍축제 음악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