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거제종주 2일차(북병산, 옥녀봉)를 다녀왔는데 피곤도 하련만 서둘러 눈 비비고 합천으로.....
푸른 하늘과 만개한 철쭉은 시린 눈을 홀리고 엄청난 등산객은 황매봉 등산로에 푹신 푹신 먼지를 흩날리고.....
자동차는 꼭데기에서 부르릉거리며 빼딱 구두신고 정장 갖춰 입은 사람들을 실어 나르니 산이 고생이 너무 많아요.
'경상남도·부산·울산 > 의령·함안·합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합천] 게으름 피는 철쭉 – 황매산 [1,108m] (0) | 2019.05.03 |
---|---|
[합천] 삼십 년을 모르고 산 큰 죄 – 매화산 남산제일봉 [1,010 m] (0) | 2013.05.13 |
[합천] 고집통 고향 뒷 동산 - 미타산 [661.9 m] (0) | 2010.11.20 |
[의령] 아직도 저만치의 가을 - 자굴산 [897m] (0) | 2010.10.31 |
[의령] 벌초길 자굴산에 꽂히다 - 자굴산 [897m] (0) | 2010.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