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역/강원도

[태백] 눈보라 속 산행이다 - 태백산 장군봉 [1,587 m]

산안코 2017. 12. 25. 20:21

 

■ 일       시 : 2017. 12. 24 토요일

■ 누       가 : 솔바람 산악회와 앙코

■ 어       디 : 강원도 태백시 태백산 장군봉 [1,587 m]

■ 날       씨 : 흐린 후 눈

■ 산행 시간 : 4시간 00분

                  유일사매표소(8:55)→유일사쉼터→장군봉(천제단,10:40)→망경사

                  →반재→당골매표소(12:55)

 

■ 태백산 산행 지도 : 유일사매표소-유일사쉼터-장군봉(천제단)-망경사-반재-당골매표소

 

 

이마바리 조선소에 LNG선 공정이 잘 흘러가지 않습니다. 2개월 만에 다시 한국으로 휴가를 나왔고 이번에는 1개월이라는 제법 긴 기간이라 시간의 여유가 있습니다.

솔바람 산악회 회장님이 태백산 산행을 제안해 옵니다. 휴가기간에 한번쯤은 산행을 하고 싶었는데 찬스가 잘 맞아 떨어졌습니다.

태백산은 최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대한민국 막내 국립공원입니다. 유일사매표소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백두대간과 능선에 올라서는 유일사삼거리 쉼터를 만나 주목 최대군락지로 오르게 되고 천제단이 있는 장군봉에 올라섭니다.

장군봉에 칼바람 속 눈보라가 휘날립니다. 머지않은 곳에 한배검 비석이 있는 또다른 천제단이 있습니다만 진짜가 어디인지 그런걸 따지기에는 눈보라가 너무 차갑습니다. 단종비각과 용정이 있는 망경대(망경사)에서 점심식사를 할까 했는데 그곳 또한 상황이 좋아지지 않아 그냥 당골매표소 방향으로 하산을 서둘렀습니다.

산행 시작한 이래 하산 할 때까지 아무것도 입에 넣어보지 못하고 눈보라 속 태백산 산행을 종료했습니다. 당골매표소 주차장에서는 비바람으로 인해 버스 내부에서 점심식사를 해결해야만 했습니다.

거제에서의 태백산은 왕복 12시간이 걸린 이동거리가 너무 멀었습니다. 

 

■ 유일사 매표소 - 태백산 산행 들머리

 

■ 유일사 매표소를 출발하는 솔바람산악회 회원님들

 

■ 태백사 입구 - 커피, 아이젠 판매함

 

■ 나무에 생긴 상처들

 

■ 유일사 쉼터가 있는 삼거리

 

■ 태백산 오르는 등로

 

■ 태백산의 주목 1

 

■ 태백산의 주목 2

 

■ 태백산의 주목 3

 

■ 태백산의 주목 4

 

■ 태백산의 주목 5

 

■ 태백산의 주목 6

 

■ 태백산의 주목 7

 

■ 태백산의 주목 8

 

■ 태백산의 주목 9

 

■ 태백산의 주목 1 0

 

■ 태백산의 주목 1 1

 

■ 태백산의 주목 1 2

 

■ 태백산의 주목 1 3

 

■ 태백산의 주목 1 4

 

■ 태백산의 주목 1 5

 

■ 태백산 주목 과 앙코

 

■ 태백산의 주목 1 6

 

■ 태백산의 주목 1 7

 

■ 태백산의 주목 1 8

 

■ 태백산 천제단 전경

 

■ 태백산 장군봉에서의 앙코

 

■ 태백산 천제단의 한배검

 

■ 눈 내리는 태백산 장군봉에서의 앙코 1

 

■ 눈 내리는 태백산 장군봉에서의 앙코 2

 

■ 장군봉을 내려가면서 본 망경대

 

■ 망경사 앞 용정

 

■ 눈 내리는 망경대 전경

 

■ 태백산 눈 길 1

 

■ 태백산 눈 길 2

 

■ 태백산 눈 사람

 

■ 당골의 석탄박물관 전경

 

■ 당골 매표소에 도착한 앙코 - 태백산 산행 날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