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17. 9. 03 일요일
■ 누 가 : 이마조 파견 4명과 앙코
■ 어 디 : 일본 시코쿠 에이메현 사이조시 이시즈치산(石鎚山)
■ 날 씨 : 맑은 후 흐림
■ 산 행 : 山麓下谷驛(ロープウェイ)→山頂成就社驛→成就社→石鎚山の頂
■ 시 간 : 7시간 30분
산로쿠시모타니에끼(7:40)→이시즈치산(10:50)→산로쿠시모타니에끼(15:10)
일찌감치 이시즈치산을 향해 자동차가 이동합니다. 9월에는 로프웨이 첫 운행이 7시40분이기에 약간 서둘렀습니다.
이번 이시즈치 산행은 최근 이마조에 새로 합류한 사람과 소장 그리고 병규가 함께하게되고 로프웨이를 통해서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들만 모였기에 안내산행 형식으로 갑니다. 쯔찌고야를 통해 정상으로 올라본 경험이 있는 소장과 병규는 로프웨이를 타고 올라 정상으로 간다하니 아주 쉬울것으로 생각했는지 배낭이 아주 가벼워 보입니다.
이시즈치 정상을 찍고 산로쿠시모타니에끼 앞 온천에서 온천욕으로 마무리 해 하루 산행이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온천의 가게 앞 벤치에 잠깐 앉았는데 쇠파리 같은 벌레가 다리를 네 군데나 물었습니다. 엄청나게 따끔거리더니 순식간에 진물이나고 가려워 지기 시작합니다. 내 생전 이렇게 독한 벌거지는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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