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명산 잇기] 거제 산타 GO (6) – 앵산[507.4m], 석름봉[301m]

□ 일     시 : 2025. 9. 27 토요일

□ 누     가 : 덕규 형님과 안코

□ 어     디 : 거제시 앵산(507.4m), 석름봉(301m)

□ 날     씨 : 맑음

□ 산행 여정 : 하청 서상마을→광청사→앵산→연사재→석름봉→소오비다리
□ 산행 시간 : 4시간 50분
            하청 서상마을(8:00)→앵산(9:30)→석름봉(12:00)→소오비다리(12:50)

 

□  앵산 등산지도 : 하청 서상마을-광청사-앵산-연사재-석름봉-소오비다리

 

『거제 산타 GO 11대 명산 완등』은 거제시에서 주관한 행사 중 나름 성공작 이벤트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행사에 동참한 덕규 형님과 안코는 정상석 인증샷도 하고 거제명산 2산을 연계 산행하는 즐거움도 있었기에 한마디로 1타 쌍피 효과를 톡톡이 보았습니다.

『거제 산타 GO 11대 명산 완등』 이벤트 여섯 번째이면서 마지막 산행은 앵산입니다. 오늘은 앵산 하나로 산행이 마무리되니 오전 시간이면 충분할 것 같아 하청 서상마을을 출발하여 광청사를 지나 정상에 오르는 산행을 계획했습니다.

여섯 번 동안의 산행을 거제관내 구석구석 시내버스로 이동하였기에 버스여행이라는 보너스를 받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하청 서상마을에서 시내버스를 하차하여 광청사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30년도 더 전에 가보고 가는 길이라서 그런지 생소합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조상님 산소 벌초하는 예초기 소리가 온 산에 울려 퍼집니다. 안코도 내일 새벽 고향 합천으로 벌초하러 가야 합니다.

광청사 옆 길로 하청북사지를 지나 팔각정 쉼터가 있는 안부에 도착해 잠깐 호흡을 고르고 가파른 등로를 따라 얼굴에 땀방울이 맺힐라 하는데 앵산 정상에 올라섭니다.

앵산 정상에서 마지막 11번째로 거제 명산 완등 인증을 하고 바로 「거제 11대 명산 완등 인증서」 신청을 했습니다. 하산은 연사재를 건너고 석름봉을 지납니다. 석름봉에 예전에는 없었던 작은 정상석이 앉아있습니다. 부지런한 발걸음으로 신오비다리에 내려서니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 있었습니다.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거제 산타 GO』 이벤트로 잘 넘겼어니 좋은 계절 10월에는 다시 지리산으로 발길을 주어야겠습니다.

 

□  하청 서상마을 버스정류장과 36번 버스 - 앵산 산행들머리

 

□  광청사 갈림길

 

□  거제 하청 북사지의 안내판

 

□  앵산 정상에서의 안코

 

□  앵산정상에서 본 삼성중공업

 

□  앵산 정상에서 본 칠천도

 

□  연사재 전경

 

□  석름봉의 버섯 - 독버섯?

 

□  석름봉 정상에서의 안코

 

□  고현만 매립지에 거제시의 날 행사 준비 중

 

□  소오비다리 - 앵산 산행날머리

 

□  거제시에서 시행하고 잇는 거제산타GO

 

□  거제산타GO 완등 인증

 

□  거제 11대 명산 완등 인증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