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 제: 2011. 6. 25 (당일)
◈ 어 디 를: 국사봉, 옥녀봉
◈ 누 가: 동수, 후종, 산타나, 고집통
◈ 날 씨: 흐린 후 비
◈ 산행 시간: 수월(10:25)→국사봉(11:35)→옥녀봉(16:05)→거제예술회관(16:05)
호남금남정맥 세 번째 구간을 가기로 하였으나 금요일 밤 11시 태풍 메아리가 빗님을 억수로 몰고 왔습니다.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아 계획을 접기로 하였습니다.
새벽 전화기가 빽빽거립니다. 우리의 산타나가 비가 오지 않는다며 가까운 거제도를 한 탕 뛰잡니다. 수월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작은 국사봉, 국사봉, 명재쉽터, 옥녀봉을 지나 장승포 거제예술회관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잡았습니다.
출발 할 때는 분명 비가 오지 않았으나 장승포 예술회관 도착할 즈음에는 억수같이 비가 쏟아졌습니다. 간만에 빗님을 맞는 일도 썩 나쁘지만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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