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대~~~박 났습니다. 아이고 십팔 년 만이랍니다. 이런 눈이.
삼십 년도 더 회사에 다녔건만 거제도에 갑자기 내린 눈으로 인해 회사 정문에서 발길을 돌려야 하는 또 다른 대박이 터졌습니다. 2012년 마지막 출근길인데 아쉬우면서 왜 이리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눈빨이 펑펑 날립니다. 계룡산에서 라면이라도 끓여먹고 와야겠습니다. 버팔로를 불러냈습니다.
마눌님과 버팔로 마눌님을 시장 통으로 불러내서 「좋은데이」 엄청 마시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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