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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닭 숯불구이 맛 – 백운산 [1,222.2 m]

산안코 2024. 11. 24. 20:13

♣ 언        : 2024. 11. 24 (당일)

♣ 어 디  를 : 광양 백운산 (1,222.2m)

♣ 누        : 덕규형님과 안코

♣ 날        : 맑음

♣ 산행여정 : 병암산장→숯가마터→신선대→백운산→숯가마터→병암산장

♣ 산행시간 : 4시간 00

              병암산장(8:40)→신선대(10:20)→백운산(11:20)→병암산장(12:40)

 

■ 백운산 산행지도  : 병암산장 - 숯가마터 - 신선대 - 백운산 - 숯가마터 - 병암산장

 

 

광양 백운산으로 갑니다. 아침식사로 광양 돼지머리국밥은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꼴레가 밥(기름) 달라고 빽빽거려 광양읍내에서 주유소 찾아 한참을 헤맸습니다.

병암산장 마당에 주차하니 사장님이 보고 계십니다. 하산할 때 식사하겠다니 표정이 밝아졌습니다. 산장에 묶여있던 백구가 줄이 풀려 우리 뒤를 쫄쫄 따라옵니다. 계곡에는 물 흐르는 청아한 소리가 귀를 즐겁게 하고 빨간 애기단풍 색깔이 눈을 행복하게 합니다.

숯가마 터 삼거리에서 잠깐 고민하다 정상 가는 길보다 거리가 약간 먼 신선대 방향으로 코스를 잡았습니다. 신선대는 과연 신선이 노닐만한 경치가 조망됩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호남정맥 쫒비산과 멀리 따리봉, 도솔봉등과 광양 앞바다도 조망됩니다.

병암산장의 토종닭 숯불구이 맛이 일품이라 돈 값 이상을 합니다. 별 다섯 개를 줘도 무방하겠습니다.

시간 여유가 있어 인근 성불사에 들러 보았습니다. 용화종이라는데 처음 들어 보는 불교계 종파입니다.

■ 병암산장 마당 주차장 - 백운산 산행 들머리

 

■ 병암산장 무청

 

■ 단풍 1

 

■ 단풍 2

 

■ 단풍 3

 

■ 숯가마터

 

■ 숯가마터 삼거리 갈림길

 

■ 진달래가 왜 지금

 

■ 신선대 정상에서의 안코

 

■ 신선대 정상에서 본 광양만

 

■ 백운산 상봉에서의 안코

 

■ 백운산 정상에서 본 섬진강

 

■ 단풍 4

 

■ 벌통

 

■ 병암산장 닭숯불 구이

 

■ 성불사 일주문 - 용화종

 

■ 성불사 앞 은행나무